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가 만드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입니다. 이 복음은 다른 것으로 비교되지 않는 보물입니다. 힘이요 능력이요 변화입니다. 그런데 금고에 보관해두면 아무런 힘도, 변화도, 값도 없습니다. 그런데 활용하면 재창조의 역사와 세상을 새롭게 하는 힘과 능력이 나타납니다.
베드로가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에 예루살렘 성전으로 들어가다가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걸인에게 복음을 사용하였습니다. 걸인이 뛰어 일어서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가만히 두면 아무런 힘도, 능력도, 역사도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위대한 일을 위해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구원받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모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고귀한 사명을 받았습니다. 사람이 복음을 받으면 변화됩니다. 대표적 인물이 사도바울입니다. 그는 복음으로 변화되어 좋은 일, 귀한 일, 훌륭한 일을 많이 하고도 「나는 죄인입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사람이 자기의 부족, 어리석음, 잘못을 알고 있으면 문제가 없습니다. 바울은 다른 사도들에 비해 배나 더 수고하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교회를 세우고 많은 일을 했음에도 「나는 죄인의 괴수」라고 했습니다. 기독교 진리를 로마서를 통해 정리하였고 13권의 신약성경을 기록하여 신앙의 길을 열어놓은 사람입니다. 그러면서도 「나는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은 부족하고 못났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모인 곳에는 큰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시기, 질투, 갈등이 있을 수 없습니다.
창조적 의식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사람이 성공하려면 성공하는 사람의 자화상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성공하는 사람으로 부르시고 인도하신다는 자화상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창조적 의식입니다. 심리학에서는 열등의식, 패배의식은 심리적 병이라고 합니다. 열등의식에 사로잡히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매사에 자신이 없고 소극적이 되어서 무능하고 무기력해집니다. 이런 사람은 입을 열면 할 수 없다, 못한다, 안된다. 불가능하다는 말을 먼저 합니다. 요한 웨슬레의 어머니 수산나는 밤 9시에 경건기도회를 하고 자녀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에 아이들에게 반드시 질문합니다. 「얘들아! 너희들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우리들은 위대한 아이들입니다」 「누가 너희를 위대하게 하였느냐?」 「하나님이 우리를 위대하게 하셨습니다.」 「너희는 지금 무엇을 하느냐?」 「우리는 역사를 창조하고 있습니다.」 「그 일을 누가 시켰느냐?」 「우리를 위대하게 쓰시는 하나님이 시키셨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어려서부터 이런 창조적 의식으로 자녀를 양육했더니 그 자녀들이 영국을 구원해냈습니다.
예수님을 만났던 사람들은 자아의식의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어부인 시몬에게는 베드로라는 이름을 주시며 사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에게는 너도 거룩한 사람이 될 수 있으니 다시는 범죄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병든 사람에게 죽는 의식을 심어주면 천하의 명의도 고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서 성취시키셨습니다.
할 수 있다는 의식만 가지고 달려들면 그것은 사람의 일 뿐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의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바울의 고백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자신은 부족하여 내 놓을 것이 없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할 수 있다는 신앙의식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불러 애굽으로 가서 내 백성을 구원하라고 하였더니 모세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다섯 번이나 거절하면서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그 때 하나님이 화를 내시면서 「내가 너와 함께 가겠다」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홍해가 갈라지고 마른 땅처럼 건너가게 되었고 반석에서 물이 나왔습니다.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인도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선지가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고백합니다. “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렘 1:6)라고 고백하였더니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렘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