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동안 나는 물질적인 시련을 통해서 말할 수 없이 어두운 통로로 한 없이 걸어가는 심정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내가 하나님 앞으로 더 가까이 갈 수 있었습니다. 믿음이란 단어로만 여김을 받아들였던 시간, 남편은 전화에 시달려야했고 나의 육신은 점점 더 지쳐 들어가고 있었다. 세상 방법으로는 더 이상 갈 곳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나는 ‘새벽을 깨우라’는 가까운 교회에 걸린 벽보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피곤한 몸을 해가지고 가까운 교회에 새벽 제단을 쌓게 되었습니다.

아는 집사님을 통해서 개인 희생 제도가 있다는 말을 듣게 되어 서류를 준비하여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맡기면서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의 평안을 주셨고, 그 문제는 기도가 중단되었고 마음에 평안을 주시고 확신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양육반에 관심을 주셨고, 양육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몇 십 년 신앙생활을 하면서 슬럼프에 빠져들던 나를 양육 공부를 통해서 확신과 신뢰를 주셨고, 체계적인 훈련 속에 살아계신 하나님과 날마다 교제 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이끌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나의 생활 속에서 힘든 과정이지만 끝까지 12주 양육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제는 앞으로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다가가는 훈련 속을 끝까지 잘 감당하고 잘 훈련되어 주님의 군사로써 쓰임받기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