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훈련을 마치고

김덕순 집사

양육반을 시작하면서 저희 가정에서 많은 풍파와 고난이 있었답니다.

믿지 않는 남편이 물질적인 것으로 힘들게 하고 생각지 않던 찜질방에서 불의의 사고로 화상을 입게 되고.. 악한 마귀는 어떠한 수단과 방법으로 넘어지게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래서 그만 양육반을 못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3개월 후에 다시 시작해서 양육훈련을 마치게 되었지요.

먼저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양육훈련을 통하여 얻은 기쁨은 참 즐겁고 재미도 있었답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갓 태어나서 엄마 품에서 젖을 먹으며 자라듯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말씀을 배우며 뜻을 깨달으며 꼴을 먹으며 우리 신앙이 점점 자라는 것 같아요.

이번 양육훈련을 받으면서 주님께서 예비하신 좋은 장막을 주셔서 이사하게 되었고 먼저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가치관이 변해야 한다고, 무엇보다도 우리의 삶이 변해져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도록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지요. 양육반에 들어가라고 권면해 주긴 집사님께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훈련을 받으면서 우리교회 모든 성도들이 놀랍게 변해 가는 것을 보면서 훈련 시스템이 잘 됐다고 생각이 든답니다.

예일교회 성도 중에서 아직까지 양육반에 들어가지 못하신 분들이 있다면 양육반에 들어가서 훈련 받으세요. 이 양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아 하나님께 영광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