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청년 1-2목장 박형훈입니다.
교회에 나와 훈련을 받는 과정 중에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아무것도 모르고 호기심으로 전인적치유수양회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며 살기란 무척 힘이 들 때가 있습니다. 세상 속에서 많은 유혹을 받으며 수 많은 죄악에 사로 잡혀 살아가는 가운데 있는 저에게 있어서 전인적치유수양회는 내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께 회개하며, 제 마음을 하나님께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반복되는 찬양과 기도, 말씀 가운에서 하나님께 가까이 가며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성령님과 함께하는 예배를 드리면서 말로 표현하기 힘든 은혜가 있었습니다. 고민도 많고 복잡한 일 가운데 지쳐있을 때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는 제 마음에 평안함을 주셨습니다. 그러던 중 전인적 치유 수양회를 참석하게 되었고, 수양회를 통해서 하나님을 향한 열정, 훈련에 대한 열정이 생겼습니다.

전인적치유수양회를 통해 내 안의 쓴 뿌리와 나의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하나씩 제거해 나갔습니다.
또한 확실한 기도 응답들이 있어 수양회를 올 때면 꼭 간절한 기도 제목들을 준비해서 옵니다. 지난번 수양회 때는 훈련을 잘 감당하게 하는 것과 쓴뿌리를 제거하고 기도 생활을 잘 하는 것, 나의 삶 가운데서 모든 일들을 어려움 없이 잘 감당하도록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한 그대로 모든 것에 응답하여 주셨습니다.
훈련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시간과 환경을 허락하시고, 훈련 받는 중에 지각 한번 없이 훈련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잘못된 생각과 행동들도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일하는 가운데서도 지혜와 능력, 비전을 주셔서 너무 즐겁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새벽기도 생활도 이제는 몸에 배여가고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이번 수양회에도 몇 가지 기도제목들과 아직 제거하지 못한 쓴뿌리를 제거하고 하나님과 함께 할 것을 기대하며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번에도 응답을 해 주실 것 같아 너무 기쁜 마음입니다.
사소한 것 하나 하나 성령님이 함께 하시므로 즐겁게 잘 살아갈 수 있게 하시니 너무 행복합니다. 요즘은 일하면서 일이 잘 안 풀릴 때 지혜를 구하며 기도합니다. 그 때마다 정말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잘 해결 되게 하시고, 또한 일하는 가운데 관계가 어려울 때도 기도하면 놀랍게 관계가 회복되어 집니다.
전인적치유수양회는 때로는 내 안의 쓴 뿌리 때문에 교회에서 마음이 힘들고 지쳐있을 때 자신에게 있는 쓴뿌리를 버리며 또한 신앙의 열정을 회복해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모두가 꿈꾸고 생각하는 하나님을 만나며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전인적치유 수양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시간을 통해 나 자신의 변화와 치유, 신앙의 열정이 회복된다는 확신도 듭니다.
오늘 수양회도 기대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성령님께서 우리를 사로 잡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안함이 우리 안에 있을 것입니다.
오늘 여기에 참석하신 모든 성도님들은 정말로 탁월한 선택을 하셨습니다. 하루동안 열리는 짧은 시간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너무나도 클 것입니다.
오늘 하루가 모두에게 정말 잊지 못할 최고의 날이 되기를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도 승리하시고, 우리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며 하나님께 이끌리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여기에 참석하신 성도님들을 다시 한 번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