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반 12주 과정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은혜와 응답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역곡으로 이사 오기 2, 3년 전부터 성령 충만, 은혜 충만한 교회로 보내 달라고 우리 부부는 엎드릴 때마다 기도해 왔습니다.

저는 현재 살고 있는 온수동 집을 역곡으로 이사 오기 전에 계약을 했습니다마는 집에 가등기가 설정되어서 그곳으로 이사하지 못했습니다. 작년 8월 28일 예일 교회 옆에 삼성 빌라 301호를 매수하여 이사 온 후 우리 식구들이 몸담아 섬길 수 있는 교회를 찾기 위해 6개 교회를 찾아보았으나 제가 찾는 교회는 아니었습니다. 9월 28일 예일 교회에 처음으로 참석하여 목사님의 말씀에 은혜를 풍성히 받고 이어서 정착할 교회를 달라고 간절히 기도 하는중에 ‘'이곳이 네가 찾는 은혜 충만한 교회이다'’라는 음성을 듣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간 제가 엉뚱한 곳을 찾았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응답받은 후 새벽기도회, 수요 예배, 금요철야 기도회에 열심히 참석하여 은혜로 충만케 하셨습니다. 주일 예배는 먼저 찬송을 통하여 마음문이 열리게 하시고, 영감이 넘치는 말씀과 성령 충만과 찬양의 삼박자 은혜를 부어 주심으로 저희 마음에 정착에 대한 확신을 주셨지만 결정을 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온수동 집 가등기가 말소되어서 곧 이사하게 됐는데 역곡집이 안 팔리고 또 이사 가면 교회가 멀어져서 결정 못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간절히 부르짖었더니 이틀 후 즉각으로 집을 팔아주셔서 12월 7일 온수동으로 이사한 후 12월 9일 우리 식구들은 성령님이 살아 역사하시는 예일 교회에 등록했습니다. 저는 예일 교회 등록하고 바로 새가족반에 초청받아 목자의 사랑과 섬김을 받고 그간 제가 성도님들을 잘 섬기지 못한 죄책감을 느끼면서 이 사랑이 바로 새가족들이 교회 정착하는 큰 힘과 사역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 달 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갈멜산 기도원으로 인도하시고 전인적 치유 수련회에 참석하여 강사 목사님의 열성적인 말씀에 많은 은혜와 연단을 받고 바로 이것이 신앙과 삶의 운명을 바꾸는 기회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제 8기 양육반 과정을 통하여 잃어버린 첫 사랑을 회복해 주시고 세상에서 상처받아 얼룩진 저의 심령을 치유해 주셨습니다.

양육반 과정을 통하여 두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비전을  주셨습니다. 사역자를 세우는 일과 교회 성장 8대 목표에 대하여 필요 중심적 전도, 사역자를 세우는 지도력, 은사 중심적 사역, 열정적인 영성, 기능적 조직, 영감이 넘치는 말씀과 축제 예배, 전인적 소그룹 실천, 사랑의 관계를 돈독히 실천 준수하기를 고백합니다.

양육반 교제 4장 기도 응답 확신에서 세 가지 종류의 응답을 배웠으며 강사님으로부터 말씀 하시기를 기도응답에 대하여 배웠으니 다음 주까지 기도 응답을 반드시 받고 와서 나누라는 숙제를 받았습니다. 집에 들어간 후 전화벨이 울려서 받아보니 며느리가 유방암으로 병원에 입원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는 그 전화에 당황하고 말았습니다. 기도 숙제 올 것이 왔구나’ 생각하고 주일 밤부터 전혀 부르짖었더니 하나님의 권능으로 치유하여 3일 만에 퇴원하여 바로 그 이튿날부터 직장에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응답하신 치유의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양육반 과정을 통하여 수레바퀴 삶을 배웠습니다. 저는 수레바퀴 삶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예배와 섬김에 힘쓰고 말씀과 기도의 능력을 받아 복음을 증거하겠습니다. 사랑과 봉사와 나눔과 서로 교제하며 주님이 우리의 삶의 주권자 주인이신 것을 인정하며 축제 예배와 참된 마음으로 찬양하고 우리 삶과 내 몸을 드리고 수레바퀴 삶으로 사역을 감당하며 살 것을 결단합니다. 참된 사랑과 나눔으로 섬기며 말씀을 듣고 읽고 내 마음에 품고 묵상할 것이며 신령한 젖을 사모하며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 기도하고 십자가 승리와 풍성한 삶을 살도록 증거하겠습니다. 주의 은혜를 나누며 그리스도 중심으로 사랑하고 나누며 두 날개 양육 시스템의 훈련을 받아 두 날개 1500비전과 1천 성도와 120명 사역자를 세워가는 건강한 예일 교회가 되도록 끊임없는 중보기도와 하나님 영광을 위해 충성할 것을 다짐하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