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있는 삶과 가치 없는 삶, 성공하는 삶과 실패하는 삶, 존경스런 삶과 그렇지 못한 삶의 분기점은 감사입니다. 감사하면서 사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삶입니다. 그것이 가치 있고 존경스러운 삶이요 인생을 성공하게 만드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성경에 감사하며 살았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평소에 감사의 삶을 산 다니엘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6:10)
그는 늘 감사하며 살았습니다. 이것이 모아져 엄청난 에너지가 되었습니다. 사람이 저축하는 것은 계획을 세워 목표를 이루고 싶어서 합니다. 또 한가지는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잘 대처하고 승리하기 위해서 어렵지만 저축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저축보다 더 큰 힘과 능력이 평상시에 늘 감사하는 것입니다. 평소에 늘 감사하던 다니엘이 큰 시련에 떨어질 때 하나님이 그곳에서 감사하는 사람을 건져내셨습니다. 이 시련은 저축이나 적금으로 막을 수 없었습니다. 평소에 늘 감사하던 사람에게 승리를 주신 것입니다. 평소에 감사하는 삶이 역경과 위기를 오지 못하게 막습니다.

환난과 고통 속에서 감사한 요나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하니라”(욘2:9).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도망하다가 바다에 던져지고 커다란 물고기가 통으로 삼켜버렸습니다. 물고기 뱃속에서 몸부림치며 울부 짖었던 요나의 기도입니다. 말로 표현이 안되는 역경 중에 드린 감사기도입니다. 이런 감사는 창자가 끊어지는 회개와 함께 드린 감사였습니다. 온전한 회개에는 언제나 감사가 따라다닙니다. 이 감사가 드려진 뒤에 요나의 환경은 완전히 변했습니다. 물고기 뱃속에서 육지에 상륙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사명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을 돌이켜 보아야 합니다. 역경과 환난, 고난 중에 혹시 힘들고 고되다고 감사를 잃어버린 것은 아닌지? 현재의 환경이 어렵고 힘들면 지금이라도 감사를 회복해야 합니다. 이보다 더 확실한 성공법은 없습니다.

돌아온 나병환자의 감사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눅17:15~16). 슈바이쳐는 그의 논문 「예수전 연구사」에서 나머지 9명도 감사하였다고 했습니다. 병나은 환희와 흥분, 감격이 사라지고 일상적인 생활로 돌아왔을 때 함께 의논하여 예수님을 찾아왔더니 십자가 지시고 죽으셨다가 부활 승천한 뒤였다고 합니다. 그들은 너무 잘돼서, 너무 좋아서, 큰 감격 속에 기뻐한 나머지 감사를 잊어버렸다가 기회를 상실한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돌이켜보면 감사를 빼앗아가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감사를 잃어버리는 것이 그 내용이 무엇이든 큰 저주의 전주곡입니다.

예수님도 감사하셨습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마11:25~26).
예수님은 하나님이 계시하여 보여주신 것을 감사하였습니다. 깨닫고 아는 것에 대하여 감사합니다. 미쳐 깨닫지 못해도 하나님은 좋은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고 감사합니다. 감사가 없는 삶은 미래를 기약할 수 없습니다. 감사가 없다는 것은 빛도 없고, 생명도 없고, 사랑도 없다는 뜻입니다. 만일 태양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감사 없는 삶과 비교가 될 것입니다.
윌리암 로우가 말하기를 ‘최고의 성자는 감사할 수 없는 일을 만났어도 미리 감사하는 삶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감사보다 더 귀하고 값있는 삶도 없고 감사없이 성공하는 법도 없습니다.
늘 감사하는 사람과 더 깊은 교제를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