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받으면서 열린모임과 목장을 하면서 많이  가게 일에 소홀해 진건 사실입니다..

시간에 많이 쫓기기 때문에  조금 위축되어 있었습니다..

가게를 접어야 된다는 생각밖에 할수 가 없었습니다..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작년 겨울)

역곡중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포크아트 강의를 해 줄수 있느냐는  제의를 해왔습니다..

저는 외부강사를 생각해 본적도 아니 그럴 자격증도 갖추고 있지 않았습니다..

담당 선생님께 그런 이야기를 했고.. 하지만  기회를 주신다면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평생교육원 명예강사로 임명받아 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권위있는 포크아트 협회에서   전문강사자격증을 위해 열심히 저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날..잠깐 알았던 지인으로 부터 전화 한통이  걸려왔습니다..

함께 공예쪽의 일을 하는 선생님이었습니다..

비즈 동아리 전시회를 준비하다가 일이 좀 차질이 생겨서 벽쪽 공간을 메꿀수 있는 액자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십자수 액자 몇점과  포크아트 작품을 가지고 와서 함께 전시회에 동참을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별생각없이  협찬정도로 생각하고 액자 몇개와 소품을 챙겨갔습니다

소사구청 본관 소양겔러리에는 전시공간이 두 군데가 있었습니다..

관계자가 아예  한 공간을 더 주겠다며   제 작품을  따로 개인전으로 할수 있게 해 준것입니다...

저는 문득 그 말씀이 생각났습니다..네가 심지 않은 과실을 거두게 하며 네가  짓지않은 집을 얻게 하리라..정확한 문구는 생각나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  제가  심지 않은  열매를 거두게 하신것이었습니다(나중에 목사님께 여쭈어보니..신명기 6장의 말씀이더라구요...)

저는 지난주에 성령님께서 저와 함께 하심을 경험했습니다..

저는 날마다   복음의 능력자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 합니다..

열린모임에서 복음을 선포할때 마다 복음의 능력이 드러남을 봅니다..

저는 열린모임을 할때 저의 피가 더욱 뜨거워짐을 느낍니다..

그래서 때로는 가게 일을 뒷전에 둘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저를 위해 따로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열린모임이 너무 좋고 ,,, 복음 전하는 일이 가장 귀하고 소중한 일입니다

오늘도 저는 구원할 한 베스트와 함께  오전 내도록 그 집에서 가구 리폼을 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또 한명의 복병이 저를 돕고 있습니다..저의 가게에서 인 샵을 하면서 ...........